강혜정 타블로 딸 하루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리뷰 걸이 말한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양 사진이 공개돼 화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블로 딸.. 어린 나이에 이런 미모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게재됐습니다.
이 사진은 앞서 타블로가 트위터에서 “이하루입니다. 제 딸 하루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것이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강혜정과 타블로의 딸 하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강혜정 타블로 딸 나이는 잘 알 수 없지만 사진 속 하루는 뽀얀 얼굴에 동그랗고 큰 눈을 가져 인형같이 예쁘고 앙증맞은 아기의 외모를 과시했는데요.
타블로 딸 하루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엄마 아빠인 강혜정 타블로를 반반 닮아 너무 귀여워
라고 말했습니다.
11월 5일 타블로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에 나와 딸 하루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루는 곰 인형과 1인 2역 놀이를 하거나 에픽하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이날 힐링캠프에 깜짝 선물로 등장해 딸의 영상을 본 가수 타블로의 아내 강혜정은
딸이 엄마보다 아빠가 TV 나오는 걸 더 좋아한다
라고 질투 섞인 투정을 했습니다. 이에 타블로는
싸이 형 노래를 더 좋아한다. 내 노래를 듣다가 ‘삼촌 노래, 삼촌 노래’라고 한다
라고 서운함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타진요 사건 때문에 활동을 중단하고 3년 동안 겪어야 했던 타블로 생활고는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한 달에 50만 원 저작권료밖에 수입이 없었던 타블로는
딸이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했을 때 그냥 사주지 못하고 ‘이건 얼마지’라고 계산하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팠다. 밥 먹으러 가도 가격표를 먼저 보게 됐었다
라고 말하며 아내 강혜정에게 남편으로서 미안했던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 타블로는 20만 명의 누군지 알 수 없는 타진요 회원들 때문에 병원에서조차도 ‘행여나 간호사나 의사가 타진요 회원이면 어쩌지?’란 생각 때문에 딸한테 주사를 놓을 때 불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타블로는 딸과 잘 놀아주는 것 빼고는 좋은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칠 때까지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나는 현재 행복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웃음 지었습니다.
힐링캠프 MC들은 10월 26일 결혼 3주년을 맞은 타블로 강혜정 부부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리마인드 웨딩을 열어줬습니다.
강혜정 타블로 딸 하루, 세 명의 단란한 가족이 행복하기만 하고 이제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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