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걸이 말한다] 배우 겸 사업가 곽진영 (나이 50) 씨가 3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종말이 곽진영
그는 오늘(31일) 오전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채 현재 치료 중인 상태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1992년 《아들과 딸》 종말 역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성형 부작용 사태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접고 2010년 8월부터는 〈종말이 김치〉라는 음식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종말이 푸드 주식회사의 대표자인 그가 최근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충격 소문
그는 이 방송에서 “20년간 성형 이야기가 쫓아다닌다. 솔직히 나한텐 상처다. 내가 민폐 끼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게 아닌데 죽을 만큼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밝혀진 바로는 곽진영은 남자 스토커의 협박을 받으며 아주 괴로운 나날을 이어오고 있었다.
한편 배우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힘내요. 너무너무 착한 사람인데 곽진영 누나 착한 사람”이라는 응원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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