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트위터 자화자찬 논란과 해명

나경원 서울 시장 후보

[리뷰 걸이 말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2011년 10월 15일 트위터에 자화자찬 글을 올렸다가 그 글을 삭제했다.

토픽

논란

나경원 트위터 논란은 다른 사람인 마냥 자신의 아이디로 글을 올린 것이 화두. 나경원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과 글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트위터 글도 나경원이 쓰고 리트윗도 스스로 한 꼴이 된 것. 스스로 쓴 내용은 《콘텐츠 있는 공약과 정책 정말 멋집니다》, 《정말 저 친구들이 의원님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요 지지합니다》 등이다.

나경원 트위터

해명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16일 나경원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15일 나경원 후보 트위터에 후보 본인이 작성하지 않는 글이 올라와 혼동을 일으킨 일이 발생했습니다. 확인 결과 시스템 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 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오류를 바로잡았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라고 해명했다.

나경원의 트위터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반응

나경원 트위터 댓글로는

트위터 이용자를 호구로 아는군요

진짜 실망, 누가 그 말을 믿어줄지 혹시 이번에도 북한이 한 거 아니에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알바들 임금을 두둑이 줘야 일을 잘하지요, 88만 원 주시는 건 아니죠?

계정 연동 오류가 도대체 뭔가요? 듣다 듣다 처음 듣네요. 걱정입니다.

개그하고 있네요. 개콘보다 더 웃김

등으로 나경원 후보의 말을 믿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반발을 먹고 사는 서울시장 후보는 누가 봐도 실망할 것이다. 좀 더 진실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경원 후보는 10.26 서울시장 재보선에 출마했다.

발뺌과 거짓말

한 트위터 이용자가 트위터 본사에 문의한 내용을 다음 아고라에 게재했다.[1] (2011년 10월 20일)

나 후보 측의 트위터 글은 트위터 내부 오류나 장애가 아니다. (관련) 티켓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후보자는 트윗을 포스팅하기 위해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오류나 장애는 트위터가 아닌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트위터 본사

또한, 나경원 자화자찬 트윗은 나 후보 선거 캠프 자원봉사자가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2]

각주

  1. 기자, 이윤정 2011년 10월 21일 15:18 나경원 ‘자화자찬’ 국제 망신 “트위터 오류 아냐” 본사 확인 《경향신문》
  2. 기자, 이명선 2011년 10월 19일 17:34:00 나경원 ‘자뻑’ 트윗, 진상을 알고 보니… 《프레시안》

최초 입력 2011. 10. 17. 04:32 기타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