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성형 진실…과거 사진 보니

레인보우 김재경 성형 진실…과거 사진 보니

‘레인보우 김재경 성형 의혹 사건의 전모’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성형외과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성형 수술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과거 및 현재 사진을 성형 전후라고 홍보해온 온라인 마케팅 업체와 성형외과에 대해 김재경에게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과 홍보대행업체에 각각 위자료를 지불할 것을 판결해 2010년부터 진행된 김재경의 소송을 마무리 지은 것인데요.

앞서 병원의 온라인 홍보를 대행하던 업체 직원은 지난 2010년 1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레인보우 김재경 성형전 김재경 성형후 등의 내용으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병원 홍보용 블로그에 김재경의 고교 졸업사진과 데뷔 이후 사진을 대조해 게시하면서 병원 홍보를 했습니다.

김재경 성형 진실

△ 김재경 성형 전후 비교 사진이 문제가 됐다.



별도 사실 확인조차 없이 게시된 글은 일주일 넘게 공개됐고, 병원의 이러한 홍보는 인터넷에 레인보우 김재경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됐는데요.

아이돌 걸그룹이나 여배우 성형 의혹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덩달아 성형외과 병원의 홍보 또한 활개를 치는데요.

어떨 때는 성형외과 블로그에서 잘나가는 아이돌 또는 여배우의 성형 의혹을 먼저 조장하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김재경 성형 의혹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레인보우 김재경 및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기재와 사진 무단 사용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A 성형외과 원장 김 모 씨와 이 병원 홍보 블로그 운영자 나 모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재경 소속사 측은 당시 “김재경이 눈매교정술이나 안면윤곽술 등을 받은 적이 없는데 김 씨 등이 병원 블로그 글에 김재경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데뷔 전 사진을 올려

마치 성형 수술을 받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라며 성명권과 초상권, 저작권 침해, 또 명예훼손에 의한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재경 데뷔전

△ 레인보우 김재경 데뷔전, 고등학교 졸업 사진

재판부는 “게시물은 김 씨가 성형미인이라는 인식을 사람들이 갖도록 해 대중의 호감을 얻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신인 여성 가수의 이미지에 커다란 악영향을 주는 내용”이라며

“병원 측은 김 씨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글이 게시된 경위와 내용, 피해자가 입은 명예와 이미지 훼손의 정도, 게시된 매체의 접근성과 전파성을 고려해 위자료를 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초상권 침해로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는 김재경 측의 주장은 증거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김재경 어린 시절



이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레인보우 김재경 졸업사진을 비롯한 과거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들은 김재경 어린 시절 및 학창 시절 모습을 담고 있으며, 김재경은 모태 미녀를 입증이라도 하듯 순수한 얼굴로 웃고 있습니다.

최초 입력 2012. 7. 3. 08:34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