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에디터 김희성, 표지 모델 나서자 “몸매 끝내주네요!”

맥심 에디터 김희성, 표지 모델 나서자 “몸매 끝내주네요!”

최근 발매된 잡지 맥심 5월호 표지 모델의 정체가 실제 맥심 에디터인 것으로 밝혀져 깜짝 논쟁거리가 됐다.

자사의 여직원이 몸소 표지 모델로 등장한 기막힌 사연이 뭐길래!

얼굴 궁금해 누구?

맥심 에디터, 직접 표지 모델로 나선 이유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반 잡지사 에디터의 보통 몸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에디터 몸매가 터질듯한 글래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맥심 5월호 표지 사진과 함께 한 여성의 뒷모습을 담았는데, 이 여성 모델은 맥심 코리아 잡지사에 근무하는 에디터로 밝혀졌다.

맥심 에디터 뒤태를 내세운 잡지 표지 사진에는 초미니 원피스 차림의 글래머 모델이 토끼 머리띠를 하고 대걸레를 쥔 채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이 여자가 바로 맥심 코리아의 실제 에디터.

사진= 맥심 김희성 에디터

□ 맥심 표지 화보 폐기처분 사태?

잡지 표지에는 ‘사상 초유 표지 모델 폐기처분, 표지 모델을 대신한 맥심 에디터는 누구?’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맥심 코리아는 “표지 모델 펑크라니 맥심 생활 6년 차에 이런 일까지 겪게 됐다”라며 “표지 화보가 마감 직전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최악의 사태 앞에 계엄을 선포하고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맥심 코리아 편집장은 후기를 통해 “여러 해 전 표지 펑크 나면 에디터라도 벗고 나올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잡지에 실은 적 있는데 장난처럼 한 말이 현실이 될 줄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표지 화보를 땜질한 저 뒷모습의 여인은 잡지 미녀 에디터 3인방 중 하나”라며 “급조된 이 에디터 절망 화보는 순도 100%의 무보정 화보다. 보정할 시간도 없었다”라고 말해 독자들과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맥심 에디터 김희성

□ 맥심 에디터 얼굴

사진 = 맥심 에디터 김희성 얼굴

맥심 에디터 몸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잡지사 에디터 몸매 끝내주네요”, “맥심 에디터는 몸매 보고 뽑나요?”, “진짜 무보정 몸매 사진? 혹시 포토샵은 아닌가요?” 등 의견을 남겼다.

맥심 코리아 Maxim Korea 2012.5 – 10점
맥심 코리아 편집부 엮음/와이 미디어(월간지)

최초 입력 2012.05.02, 10:49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