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드레스 뒤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 카펫
탤런트 박하선이 부천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등이 훤히 다 보이는 반전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어깨에서 시작돼 허리선을 거쳐 엉덩이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아름다움을 살린 그녀 드레스는 매우 세련된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레드 카펫의 검은색 드레스는 자칫 너무 무겁거나 칙칙한 느낌이 연출될 수 있는데도 이날 박하선이 입은 드레스는 전체 검은색 바탕에 들어간 황금색 라인이 드레스 디자인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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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1] 개막식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부천영화제의 홍보대사인 피판레이디로 선정된 박하선은 레드 카펫에도 가장 먼저 등장해 아찔한 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내며 기념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박하선은 검은색 민소매 드레스의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요염한 자세를 취했는데요.
검은색 시스루 디자인의 박하선 드레스의 포인트는 등 라인이 반전을 이룹니다.
뒤로 돌아서며 눈웃음을 치는 박하선의 미소에서도 매력이 넘쳐 흘렀습니다.
이번 부천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의 영화배우 박하선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국어 선생님의 청순한 이미지를 무색하게 합니다.
마치 아라비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은 박하선은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선사하며 한껏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여배우의 평소 모습과 다른 드레스 반전 매력은 더욱 의외의 느낌을 선사합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사랑과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세계 47개국 영화 231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판타스틱 장르영화 축제로 문을 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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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 → BIFAN 변경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2015년 6월 16일 서울시 중국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PIFAN이 아닌 BIFAN이라는 영문 이니셜을 처음으로 쓰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변경된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부천 표기가 < Puchon >에서 < Bucheon >으로 바뀌면서 영화제의 영문 표기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부천에 앞서 영문표기법 변경에 따라 2011년 PIFF에서 BIFF로 영문 약칭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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