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걸이 말한다] 백아연 라미네이트 소식에 누리꾼은 ‘코 성형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시술 잘했네요. 예쁘니깐 가수가 외모보다는 노래에 더 신경을 써주세요’라고 말했다.
《K팝 스타》 방송 때 양현석이 백아연에게 들려줬던 심사평
급 가지런해진 백아연 이를 보니 라미네이트 시술 잘했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백아연이 모자란 게 뭘까 고민을 했다. 음색도 좋고 외모도 훌륭하다. 단 하나 앞니가 귀엽게 튀어나왔다. 나중에 치아교정만 하면 완벽할 것”
JYP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 후 《느린 노래》를 데뷔곡으로 발표한 백아연이 《K팝 스타》 출연 때 보다 한층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끈다.
몽환적이면서도 성숙한 느낌이 나는 데뷔 앨범 재킷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눈에 띄게 예뻐진 외모가 화제가 되었다.
최근 성형한 곳이 없느냐는 인터뷰에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대신, 백아연은 “라미네이트 시술은 했다”라고 고백했다.
양현석에게 앞니 지적을 받았던 백아연은 JYP와 계약 후 데뷔를 준비하며 4개월 동안 라미네이트를 받았다면서 회사와 계약이 된 치과에서 치료받았다고 말했다.
백아연 치아교정 전후 사진을 보면 정말 라미네이트를 한 얼굴이 훨씬 예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연예인 활동을 위한 라미네이트 시술이 외모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10일 《느린 노래》를 공개한 백아연은 《K팝 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정식 데뷔한 1호 가수가 됐다.
백아연의 노래는 발표 후 음악 전문 사이트에서 높은 랭킹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느린 노래》는 멜론과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2일 기준으로도 엠넷과 소리바다 1위, 멜론과 벅스 2위, 올레뮤직 3위에 랭크되면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노래 외에 예뻐지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는 백아연.
“다이어트는 아침을 많이 먹고 점심, 저녁에 바나나를 먹고 있는데요. 되게 배고파요”
백아연은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가 있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데는 많은데, 회사에서는 성형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코를 좀 오뚝하게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초 입력 2012. 9. 12. 18:11 셀카·졸업 사진 저작권자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