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 이용대 여자친구 악성 댓글 달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응원 기사 보셨나요?
이용대 사진 유출 사건으로 알려진 그녀의 예명은 한수현,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을 통해 변수미 비키니 입고 이용대와 포옹 키스하는 사진이 유포되며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던바.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수영장 사진으로 연예인 지망생 한수현임이 알려졌고 며칠 후 영화 수목장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던 변수미인데요.
오늘 변수미 응원 기사를 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 글을 씁니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경기장에 나타났다는데 인증 사진이 없어!
3월 26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에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가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를 보면 변수미가 관중석에 앉아 이용대를 응원했고 수수한 차림인데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데요.
변수미 응원 사진을 보기 위해 기사를 클릭해보니 전부 똑같은 사진(변수미 페이스북 사진)으로 뉴스가 도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사진 =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응원 기사
변수미가 이용대를 응원했다는 기사 대부분에는 일부를 제외하곤 인증 사진이 없어 의아했는데요.
또한, “미인이시네요. 하긴 이용대가 반할 정도니”라든지 “여자친구가 직접 응원해 주니 힘이 날 듯” 등의 누리꾼 댓글은 하나도 구경 못 했는데 기사엔 네티즌들이 그랬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대부분 기사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변수미를 찍어서 올린 내용이 아니고 그냥 데스크에 앉아 키보드로만 쓴 것임을 알게 했습니다.
변수미, 이용대 여자친구 악성 댓글 달리는 이유
‘이용대 여자친구 문제로 경기 앞두고 신경 많이 쓰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네티즌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요.
그중 반대보다 찬성을 월등하게 많이 받은 댓글을 보니 왜 변수미(신인배우 한수현)에게 악플이 많이 달리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몇 개를 소개하면
–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영화 홍보 또는 배우 홍보 때문에 남자를 이용한 거 같은 슬픈 느낌이 든다.
– 다른 건 모르겠고 스캔들 터지기 전엔 이용대는 이승기와 비슷한 깔끔한 이미지였는데 여자친구 변수미 수영복 사진 한 장에 그 이미지 한 방에 훅 갔다. 적어도 내겐 그랬다.
– 이용대 금메달 못 따고 동메달 딴 이유가 있군.
– 이용대 아시안게임 준비해야지. 정신 차려라.
– 이용대 사진 유출에 곧바로 여자친구 열애 인정? 나 같으면 정이 뚝 떨어질 것 같은데.
등인데요.
특히 이용대 사진 유출과 관련해 네티즌 빅○○님이 사건 정리를 해놓은 댓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건 정리
1. 이용대-여자친구와 수영복, 비키니, 포옹 사진이 유포됨
2. 성질난 이용대, 법적 조처를 하겠다. 운운 사진 유포자를 찾아 나섬
3. 네티즌 수사대, 이용대 여자친구 신상 털어보니 연기자 지망생에 모 여대 방송연예과에 티브이 단역 출연에 수상쩍은 점 발견
4. 도둑이 제 발 저린 여자친구와 소속사, 실명 밝히고 이용대 여자친구라고 인정하며 여론몰이 극대화~ 홍보 300% 효과 달성
5. 법적 조치 운운한 이용대는 병x 되고 여자친구에게 이용당함
6. 잘생기고 돈 잘 벌고 능력 좋으면서 기껏 만나는 게 성형 괴물 단물 쏙 빼는 x 만나서 퇴갤
또 ‘이용대 여자친구 한수현 봉사활동 인증샷 청순 미모 甲’이라는 기사에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수현이 청순 미모를 뽐냈다면서 한수현은 페이스북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고 쓰여 있었는데요.
이 기사에도 아니나 다를까 변수미에 대한 악성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 뒷부분에 있는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곱네”, “한지민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댓글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는데요.
변수미 성형전 등의 검색어는 봤지만, 이용대 여자친구를 진정 예쁘다고 댓글 다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 너는 뭘 해도 욕먹으니깐 그냥 연애나 해.
– 언플 시작이네.
– 곧 데뷔?
– 이용대 이용당했네.
등의 부정적인 댓글 말고는 격려 댓글이 하나도 없는 걸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결론
아까 위에서 네티즌 빅○○님이 이용대 여자친구 변수미 수영장 사진 유출 사건을 정리해놓았듯이 당시 이용대가 법적 조치 운운했던 행보가 네티즌들을 오히려 더 반발심이 생기게 한 것 같았습니다.
변수미 응원 사진
차라리 변수미 사진 유출보단 애초 열애 인정 기사가 보도됐더라면 이용대 변수미 둘 다 욕을 덜 먹었을 듯도 한데요. 이렇듯 가식적이고 거짓말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 스타들을 대중들은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발 스타들은 좀 더 진중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며 점수를 얻는 방법을 익혀야겠습니다. 또한, 지나친 연예인 띄워 주기 식의 여론몰이가 오히려 독이 됨을 알 수 있듯, 진정성 있는 기사가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서 누리꾼 핑○○ ○○는 2013.03.28 07:56에 “김혜수의 화끈한 논문 시인하는 스킬과 비교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금○○○은 2013.03.28 08:33에 “앞에 나대는 모습이 싫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눈○ ○○은 2013.03.28 11:54에 “연애 사실을 굳이 밝힐 필요는 없었지만, 여친분 이쁘긴 이쁘네요”라고 말했다. 악○○○는 2013.03.28 14:01에 “같은 연애설인데도 어제 공개된 기성용과는 참 다른 분위기네요!”라고 반응했다. 꿀○ 2013.03.28 16:49 스타들이라면 대중 앞에 항상 노출된 사람들인데 행동 좀 바르게 하면 좋겠어요. 건○○○ 2013.03.28 19:24 아무래도 이 커플은 처음에 논란이 많아서.
최초 입력 2013. 3. 27. 12:46 못 말리는 사건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