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서는 많은 여배우가 반전 드레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이윤지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실같이 얇은 어깨 끈으로 연결된 드레스가 아슬아슬했다.
입다 만 듯한 아슬아슬한 파격 드레스는 바람이 불 때마다 보는 사람이 더 걱정스러울 정도. 어깨 끈이 풀어지거나 너무 얇은 드레스 천이 바람에라도 뒤집어지면 어쩔까 하는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등과 다리가 과감하게 파인 반전 드레스의 이윤지는 그동안의 모범적인 모습과는 상반되는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뒤늦은 노출 본능이 작용한 것일까? 바람에 드레스가 날릴 때마다 셔터를 누르는 기자의 손놀림도 또한 빨라졌으리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0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지며 전 세계 70개국 30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최초 입력 2011. 10. 8. 08:26 연예일반 ⓒ리뷰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