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가슴속 휴지는 왜? “차라리 뽕을…”
사유리 클라라 볼륨 대결 기싸움 활활~
후지타 사유리 양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안쪽에서 휴지를 꺼내는 행동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클라라에겐 굴욕을 안겼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입방정 특집 – 사유리, 김흥국, 이준, 클라라
사유리는 이날 출연진과 디제이들이 클라라에게 화보에 관한 질문을 하며 토크쇼를 이어가던 도중 “가슴이 있어?”라는 질문을 공개적으로 던져 클라라를 순간 당황케 했다.
이에 김흥국 등 출연진이 실소를 금치 못했고, 클라라가 “오늘 (입고 나오는 거를) 자제했다. 그런데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라고 대답하자 사유리는 돌연 가슴 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이때 출연진과 DJ들 눈길은 모두 한곳을 향했다.
깜짝 놀란 김국진은 사유리의 기습 장면을 두 손으로 가리며 당황했다.
뒤돌아 앉으며 민망 웃음을 터트리는 윤종신에 대조되게 김구라 규현 등은 꼿꼿이 쳐다보는 장면이 오버랩되었다.
사유리: 휴지 넣어서 (더 크게…)
김구라: 너무 돌발행동을 많이 해.
윤종신: 난 지금 순간적으로 (등을) 돌렸잖아. 방송하다가 돌아앉은 건 처음이라고 내가.
김흥국: 나는 뭣도 모르고 (봐버렸네…)
윤종신: 파격 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사유리는 “왜냐면 오늘 (클라라 가슴이) 너무 크다고 이야기 들어서 대기실에서 (준비했다)”라면서 가슴에 휴지 넣은 이유를 밝히며 “(클라라를) 실제로 보니 휴지를 빼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부터 못 잤다. 가슴이 크다고 들었다. 비교될까 봐 고민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그냥 이 정도네’ 하며 안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 클라라는 “(딱 붙지 않는 원피스) 이 옷 입기를 잘한 것 같다”라며 꿋꿋한 태도를 보였다.
DJ들은 “뭐지 이 팽팽한 기싸움은”, “라디오스타 나오면 입담 대결을 해야지 무슨 가슴 대결을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럼에도 클라라는 “(사유리 언니가) 방송에 나오면 남자분들이 피해 다닐 것 같다”라고 넌지시 약을 올리자 사유리는 “아니 그렇지도 않아. 인기가 있어. 줄을 서”라고 말했고 클라라가 잠시 할 말을 잊은 표정이 되었을 즈음 “걱정하지 마”라고 결정타를 날렸다.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은
사유리 클라라 진짜 누가 더 가슴 클까요?
사유리가 가슴이나 골반 모두 압승.
얼굴은 클라라 압승.
사유리 몸매 쩐다.
휴지로 정말 가슴 부풀려지는가요? 얼마만큼 넣어야 하지?
차라리 뽕을 넣지 휴지는 아닌듯하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