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개그맨 “여성이 작성한 각서 있다”

고소 취하

[리뷰 걸이 말한다] 성폭행 개그맨 K는 누구일까? 

유명 개그맨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고소인 A 양이 하루 만에 고소취하장을 제출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소인이 13일 오후 9시에 변호사를 통해 경찰서에 고소취하장을 제출했다. 앞으로 한차례 정도 개그맨 K 씨를 불러 고소 취하 내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10월 12일 A 양(26)이 유명 개그맨 K 씨(41)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지 하루 만이다. 개그맨 K 씨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직접 작성한 각서도 있다

라고 주장했던 것. 경찰은

별도의 합의각서 등이 제출된 것은 아니고 소 취하장만 일단 접수된 상태다

라고 전했다.

김 씨 실명까지 거론된 K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모 언론 보도는 K 씨의 변호사가 13일 오후 A 씨의 소 취하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A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김 씨의 소환 조사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라서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게 되면 더 이상의 수사를 하지 않는다. 경찰은 A 씨(26)를 다시 불러 소 취하와 관련한 확인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 때문에 실명까지 거론된 K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개그맨 K 씨는

언론에 보도가 많이 돼 바로 방송에 복귀할지 공백 기간을 갖게 될지 아직 모르겠다

라며

팬들에게 죄송하다

라고 밝혔다. 네티즌의 댓글들은

남자는 당할 수밖에 없네

사후를 우려한 k 씨가 각서를 받아놓은 이유가 있네!

5일이나 지나서 신고하는 게 이상하다는 냄새가 난다

꽃뱀들이 득실거리는 무서운 세상 씁쓸하다

사랑도 각서 쓰고 해야 하는 세상이네

인터넷 여론이 A양에게 불리해서 포기했구나!

등으로 고소인을 안 좋게 인식하는 반응도 많이 나왔다.

최초 입력 2011. 10. 14. 13:16 못 말리는 사건 / 저작권자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