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한선화 공항패션 “반응이 다른 이유”

[리뷰 걸이 말한다] 안녕하십니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수지 공항패션 사진과 한선화 공항패션. 떴다 하면 이슈가 되고 네티즌들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에는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어떤 분은 거의 날마다 수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는데 무슨 언론 플레이가 그렇게 심하냐고도 하던데요. 그래도 그의 소식이 자주 포털 게시판을 장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수지의 깔깔이 공항패션[1]
한선화의 시스루 공항패션

수지 공항패션

청순미가 키포인트

최근 수지가 태국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에선 캐주얼 패션의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태국에서 열릴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공연[2]에 참석한다는데요. 

공연도 기대되고 무엇보다도 누리꾼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그녀의 공항패션. 

밀리터리 공항패션을 완성한 수지 사진
밀리터리 공항패션을 완성한 수지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민낯도 당당한 수지! 국민 첫사랑에서 이젠 국민 여대생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단번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 글은

민낯으로도 팬들에게 웃으면서 인사해 주는 게 아주 예뻤고 특히 다른 가수들은 현란한데 수지는 딱 20살 같은 패션이라서 좋았다. 이런 훈훈한 여대생 스타일이라서 좋다

라고 말했는데요. 

수지는 스키니진과 가방의 색깔을 검은색으로 맞추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하면서도 일상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수지 깔깔이 패션

이날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수지 생얼은 검은색의 긴 머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공항패션에 청순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길이가 짧은 카키색 재킷 상의는 약간은 통통한 듯한 수지 다리를 더 길고 가늘게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는데요. 

수지 공항 가방
수지의 공항 가방은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조되는 블랙 컬러의 중형 백.

또한, 굽 높은 검은색 부츠는 스키니진과 일체감을 이루어 수지의 큰 키[3]와 어울려 몸매를 더욱 늘씬하게 보이게 했는데요. 

특히 풋풋한 20대 초반에 맞는 청순하면서도 편한 복장은 그의 깨끗한 피부를 부각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를 가장 아름답게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향하는 밝은 미소가 아닐까 합니다. 

한선화 공항패션

피부를 드러내는 실루엣이 핵심포인트! 다소 부담

공항서 속옷 노출 ‘화들짝’ 

최근 시크릿 한선화가 태국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에선 패션의 과감함이 엿보였습니다. 

그는 태국에서 열릴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공연[2]에 참석한다는데요.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에는 걸그룹 포미닛, 티아라, 미쓰에이, 시크릿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공연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네티즌 주의를 끈 것은 그녀 공항패션. 

한선화 시스루 패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선화, 이렇게 입는 옷이 아닐 텐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또 단번에 화제가 됐습니다. 글쓴이는

이렇게 흰색 브라만 받쳐서 입으라고 만든 옷이 아닐 텐데? 안에 이너 입으라고 만든 옷일 텐데?

라고 말했는데요. 

한선화는 치마와 가방의 색깔을 대조되게 맞춘 화사하면서도 섹시하게 보이는 스타일을 뽐냈는데요. 

이날 빨간 립스틱으로 화장한 얼굴은 빨간색 가방과 구두까지도 조화를 이루어 공항패션에 매력을 더했습니다. 

레이스로 장식된 티셔츠 상의는 흰색 치마를 덮고 있었지만, 가슴과 배 부분이 시스루로 돼 있어 흰색 속옷이 훤히 보여 은근하게 더 야한 효과를 더했는데요.[4]

한선화 속살 비치는 공항패션

청순함과 섹시함을 적절히 섞은 패션은 과감한 감각이 돋보였다는 호평도 있지만, 속살을 비치게 하여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특히 한선화의 청순한 얼굴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소 과감한 스타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노출증 의심도 일으켰습니다. 

수지&한선화의 공항패션

공항패션을 막론하고 무엇보다도 그를 가장 예쁘게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향하는 밝은 미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보기

각주

  1. 수지는 군인들이 방한용으로 입는 일명 ‘깔깔이’와 비슷한 카키색 점퍼로 관심을 받았다.
  2. [MBC KOREAN MUSIC WAVE IN BANGKOK] 한국 가수들이 태국의 관객을 만나 공연하는 한류 페스티벌.
  3. 수지 키 = 168cm.
  4. 한선화의 브래지어 룩 연출은 확실히 시대를 앞질러 간 패션이고 호불호가 엇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옷의 맵시로 따지자면 정답이 없다.

최초 입력 2013. 3. 16. 13:30 패션 스타일 / 저작권자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