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걸이 말한다] 씨스타 보라 또 꽈당, 꽈당 보라로 등극했다.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안무 도중에 꽈당 넘어졌으나 무대를 끝까지 소화하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보라는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데뷔곡 푸시푸시를 부르다 무대에서 꽈당 넘어졌다.
화면에는 안 잡혔지만, 마이크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쿵 해서 보는 이들은 웃으면서도 많이 놀라기도 했다.
보라는 여름 공연에서 넘어지는 방송사고가 발생하여 손가락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그 후 인터넷에서 꽈당 보라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고 해외 재미 영상 프로그램에서 2위를 하기도 했다.
걸그룹 멤버들의 킬힐은 멋있지만, 방송 사고뿐만 아니라 큰 사고를 항상 안고 있다. 언제 봐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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