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걸이 말한다] 9년간 폭행 시달렸다는 아나운서 김주하 이혼 소송 제기. 해도 해도 너무한 집안이로군요.
김주하 남편 김주하 시어머니 폭행 송대관 부인 이정심 친언니 김주하 접근금지 등 내용을 알아봅니다. 김주하뿐만이 아니라 아이도 남편에게 맞았다는 디스패치 기사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김주하 남편을 비롯하여 시어머니 등 송대관 집안에 대해 네티즌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김주하 남편 강씨, 이혼소송 폭행에 ‘대마초 혐의까지’ 충격
MBC 간판 아나운서 김주하 앵커(40)가 남편 강필구 씨(43)와 이혼소송 및 폭행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강씨가 대마초 혐의까지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더했습니다.
디스패치 신문이 취재 결과 김주하 남편 폭행 외에 또 다른 귀책사유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던 내용이 바로 이거? 25일 < 뉴스1 > 보도로는 김주하 남편 강씨는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데요. 경찰은 “강씨가 대마초를 피웠다고 시인했다.”라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최근 음성 판정이 나와 기소유예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강씨와 2004년 10월 결혼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지난 4월 MBC에 복귀해 방송 활동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남편에게 맞고 살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김주하 접근금지 신청은 청천벽력에 날벼락 같은 충격 소식이었는데요.
이혼소송을 접수한 김주하는 남편의 상습폭행을 이유로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더했습니다. 여기에 김주하 시어머니 이모 씨(66. 송대관 부인 이정심 친언니)가 김주하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알려져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시어머니 폭행 진실
알아보니 며느리 신고, 남편도 모자라 김주하 죽이기로 작정한 집안? 시어머니 며느리와 신체 접촉도 없었는데 진단서까지 발급받아 신고했습니다. 김주하 시어머니는 가수 송대관 부인 이정심 씨의 친언니로 현재 미국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며느리인 김주하 아나운서를 협박 혐의로 신고했다는데요.
25일 용산경찰서에 의하면, 시어머니 이 씨는 10월 초 김주하 앵커와 말다툼하던 중 “김주하가 날 협박했다.”라며 112에 신고했던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어머니는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진단서도 발급받아 제출했다고 전했는데요. 경찰 측은 “지금까지 양쪽을 한번씩 불러 조사했지만 서로 주장이 완전히 달라 조사를 끝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어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때린 것은 아니고 말다툼 중에 거친 말이 오갔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어머니 기사에는 한 네티즌이 “가족한테 신고하는 김주하 시어머니 송대관 집안 정신 못 차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주하 남편 얼마나 때렸길래? ‘김주하 전치 4주 상해진단, 경찰 수사 중’이라는 기사에는 김주하 아나운서는 남편 강씨를 상해 혐의로 강씨는 폭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 조사하고 있다는데요.
김주하 앵커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난달 23일 강씨가 자신의 귀를 때려 상처를 입었다며 강씨를 고소하고 전치 4주의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주하 남편 강씨도 지난 9일 “말싸움 중 김주하가 나를 때렸다.”라며 아내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상해 혐의와 폭행 혐의는 엄연히 차이가 나고 부인을 맞고소했다는 김주하 남편. 여자가 때렸다면 얼마나 강하게 폭행할 수 있었을까요?
김주하 접근금지 도대체 얼마나 맞았나?
디스패치 김주하, 접근금지 신청. “9년간 폭행 시달렸다.” 기사는 김주하 남편 강씨가 아이도 때렸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내뿐만이 아니라 2명의 자녀까지 가정 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9년간 폭행, 아이도 때려…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지난 9월 23일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한 아나운서 김주하 접근금지 사전처분(가처분) 신청은 남편 강씨의 상습폭행이 이유입니다. 그녀가 얼마나 자주 맞았길래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법적 조치까지 감행하였을까요?
법조계 관계자는 김주하 결혼 9년의 세월 동안 계속해서 남편 강 씨의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김주하 이혼 소송 이유이자 김주하 이혼사유의 결정적 배경이 되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할리우드 영화 혹은 범죄 사건 등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접근금지”이라는 단어를 남편에게 적용했다는 것은 가정 폭력의 심각성과 강도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 김주하 지인은 “강 씨는 결혼 기간 내내 폭력을 행사했다.”라면서 “화가 나면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했고 심지어 자녀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김주하 이혼사유이자 김주하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김주하 지인은 이어 “세상 그 어떤 폭행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면서 “김 앵커와 아이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폭행에 시달렸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을 지키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김주하 뉴스 씁쓸했던 이유
김주하 아나운서가 공인이라는 수식어에 따라 붙는 책임감 때문에 이혼소송을 접수하기 전까지 이런 사실을 혼자서 참아야 했던 심정과 그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김주하의 또 다른 지인은 “주위에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았고 자신을 멘토로 여기는 팬들을 위해 혼자 참고 참았다.”라고 귀띔까지. 디스패치가 가정법원 사건번호를 검색해 보니 ‘이혼 및 양육자 지정’ 건 말고도 2건의 소송이 더 있다고 했는데요. 김주하 아나운서는 남편에게 맞고 살면서도 남편의 또 다른 귀책사유 공개를 원하지 않았던 반면 남편과 시어머니 저런 식으로 아이 엄마를 고통 줬나요?
이제 불거질 대로 다 드러난 김주하 이혼소송 이유의 가장 큰 핵심 내용이 남편의 가정 폭력임은 자명한 사실이 돼버렸습니다. 이혼소송에 관하여 앞글을 쓸 때는 김주하 아나운서 결혼이 이토록 처참한 결혼생활이었는지는 상상 못 했기에 오늘은 경악합니다.
김주하 아나운서가 자녀까지 더 폭력에 노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이혼소송을 신청했다면 어서 이혼하고 새 출발을 하는 편이 백배 나으리라 봅니다. 김주하 딸 아들, 어린 자녀들은 뭡니까? 아.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어도 자신뿐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 때리는 남편과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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