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걸이 말한다] 가수 아이유 데뷔 전 스티커 사진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일진설 소문 아이유 남자친구 해명 등 과거 사진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이유 스티커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와 남자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게재됐고 이와 함께 일진설이 제기됐다.
또 여러 명의 여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은 학생다운 단정한 스타일이 아닌 조금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아이유를 보여줘 루머를 피치 못했다.
아이유 옷 입은 게 예상치 않다
쟤 원래 놀았다더라. 저러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애들은 일진이지
남자와 스티커 사진 찍으면 일진이냐? 머리 좀 굴리고 살아라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논쟁을 즐겼다.
또한 스티커 사진 속 남자에 관해 과거 아이유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의문도 증폭됐다.
과거 사진 속에서 아이유가 또래로 보이는 한 남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남친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진 것.
아이유 남자친구인가? 과거에 혹시 일진?
과거 스티커 사진 속에 보이는 아이유는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으로 쑥스러운 듯 양손을 이용해 꽃받침 모양을 만들어 볼을 가리고 있고, 남자는 아이유와 얼굴을 맞대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구보다는 남자친구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유 스티커사진을 구경한 네티즌들은 “꽤 다정해 보인다.”라며 “혹시 남자친구인가? 과거에 혹시 일진?”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일진설은 뚜렷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고 사진 속 남자에 관해 해명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에 나와 ‘사진 속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니었고 중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다’라고 스티커 사진 남자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이날 “사실 좋아하는 오빠였다. 그 오빠는 나를 동생으로만 보더라. 얼굴까지 공개되 지금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윤상에게 ‘오빠’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우리 아버지와 동갑이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유 대학 안 간 이유
고3 연예인 아이유는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에 관해서도 털어놨다.
데뷔 전까지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니었다.
전교 석차 20위권에 드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대학을 가도 제대로 다닐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한 소신 발언은 현재 인기 등 상황을 암시한다.
이처럼 유명 연예인이 겪게 되는 루머와 해명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최초 입력 2011. 2. 20. 12:17 셀카·졸업 사진 ⓒ 리뷰 걸이 말한다, 무단 복사,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