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하차 논란, 오대규 손창민 하차 전소민 디스 해명 멘붕

손창민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논란

[리뷰 걸이 말한다] 오로라 공주 하차 논란, 손창민 하차 오대규 하차 갑자기 왜?

실제 방송 보니 표정도 안 좋아

임성한 작가 도대체 어떤 오로라 공주 줄거리를…

전소민 오로라 디스 해명? 오로라 공주 하차 이유 무슨 연관 있나 알아보니

오로라 공주 하차 소식이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트렸습니다.

다름 아닌 주연급 중견 배우인 손창민과 오대규의 하차 소식 때문인데요.

워낙 기괴한 이야기 구성의 막장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여 시청률 제조기라는 별명이 딱 맞는 마녀 같은 임성한 작가, 손창민 하차 오로라 공주 오대규 하차를 직접 주도했을까요?

손창민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

갑작스러운 손창민과 오대규의 오로라 공주 하차 소식이 이어진 뒤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7월 12일 방송분에서도 두 중견배우는 실제로 미국행 장면으로 하차했습니다.

일주일 전 드라마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는 두 중견 배우 손창민 오대규.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
시청자 의견

두 배우의 하차 이유에 관하여 오로라 공주 제작진이 입을 다물고 있어서 더욱더 나쁜 루머가 번질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이날 방송은 오금성(손창민)과 오수성(오대규)이 아내들 교통사고 소식을 받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황당을 넘어 허무한 느낌마저 들고 있습니다.

오로라 공주 손창민 오대규 하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두 배우가 시청자의 눈엔 중요 인물이었는데요.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시킬 거라면 이때까지 오대규 김혜은(극 중 오수성과 황자몽) 장면 등은 왜 만들었을까요?

손창민 오대규 두 탤런트는 각각 황마마(오창석)의 둘째 누나 황미몽(박해미)과 황자몽(김혜은)과도 미묘한 관계로 얽히며 열애 상황을 예고했습니다.

오로라 주인공 전소민과 오창석의 사랑 전선에 있어서도 갈등 관계를 일으킬 조짐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를 데리고 장난?

드라마 속 장면
오대규 오로라 공주 드라마
박영규 드라마 오로라 공주
손창민 드라마 오로라 공주 하차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논란
손창민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 논란

“떡대야, 지금 놀아줄 분위기 아니다. 나가. 나가. 얼른.”

손창민 오대규 드라마 속 한 장면

“떡대, 이리 나와.”

떡대(개)는 하차 안 시켜?

저 장면이 아이러니하게도 눈에 밟혔습니다.

또한, 중견 배우 두 사람을 하차시키면서 굳이 개가 어슬렁거리는 장면을 꼭 집어넣어야만 했는지 방송작가 임성한 수수께끼 같은 여자의 정신세계가 엿보였는데요.

당사자들이 자진 하차한 것도 아닌 오로라 공주 하차 논란, 손창민 하차 오대규 하차 소식은 씁쓸합니다.

네티즌들은

방송 보니 더 황당하다. 손창민 오대규 하차시킬 거면 애초 오로라공주 표지 포스터에 사진은 왜 넣었느냐. 왜 아무 말이 없지?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 같아 황당

전소민 해명 SNS 글, 하차 논란 디스?

손창민 하차 오로라 공주 오대규 하차 통보에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쏟아내는 가운데 오로라 역의 전소민 발언 SNS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세상이란 게 약해 보이면 짓밟고 싶나 보다

– 오로라공주 전소민 트위터 글 (7월 12일 오후 게재.)

갑작스러운 손창민 하차 오로라 공주 오대규 하차 논란이 불거진 터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소민 SNS 글은 마치 오로라공주 제작진을 향해 쓴소리를 전한 것처럼 비치기도 했는데요.

탤런트 전소민이 오로라 공주 오빠들 손창민 오대규 하차 관련한 발언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하지만 제 트윗은 개인적인 내용이고 기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 제 개인적인 것과 연관되어 기사가 보도돼 저도 당황스럽습니다

라고 해명 글을 게재했는데요.

전소민 트위터
탤런트 전소민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논란
손창민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논란

이에 대해 전소민 측 관계자는

전소민이 올린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올린 글이며 손창민 오대규 하차와 전혀 관계없는 글이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소민 본인도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으며 얼마 전까지도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하차에 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상식적으로도 현재 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주연 배우를 맡고 있으면서 임성한 작가나 제작진에게 대드는 행동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손창민 오대규 같은 동료 선배의 연기 조언도 들으며 드라마를 같이 찍으며 동고동락한 사이였다면 오로라 전소민 또한 바른말을 못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만.

오로라공주 오창석
오로라공주 오창석
오로라 공주 전소민
오로라 공주 전소민

손창민 오대규 하차 속 오로라 공주

시청률 최고? 사람 바보 만들고는…

매체들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손창민 오대규 하차 논란 속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

7월 12일 오로라공주 방송분이 1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이유는 막장 드라마의 재미도 없진 않을 듯하지만, 손창민 오대규 하차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나 관심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 오대규 미국행 장면.

오금성과 오수성(손창민 오대규)은 미국에 있는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너무 한다. 아버지 죽은 걸로 모자라느냐”고 좌절하는 오로라 앞에서 “택시 왔다”고 짐을 들고 나가는 모습으로 손창민 오대규는 극에서 퇴장함과 동시에 오로라 공주 하차했습니다.

배우 전소민

“어디 가? 미국 가는 거야?”

전소민 손창민 오대규

“응. 네 올케 다쳤단다.”

손창민 오대규를 쳐다보는 전소민

“둘째 언니 막내 언니 다?”

탤런트 오대규

“어.”

손창민 오대규
손창민 오대규 드라마 하차 모습

쓸쓸한 손창민 오대규 두 사람의 뒷모습 마지막 촬영분을 보니 토사구팽이 딱 떠오르더군요.

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오로라 공주 하차 통보를 받았는데 우리도 왜 하차하는지 이유를 듣지 못했으며 황당하다. 우리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

고 밝혔습니다.

두 중견 탤런트의 불미스러운 하차로 앞으로 극 전개에도 변화가 불가피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임성한 작가의 몫이겠지요.

손창민 오대규는 극 중에서 오로라(전소민)의 둘째 오빠 오금성(손창민)과 셋째 오빠 오수성(오대규) 역을 맡아 극의 주축을 이뤄왔습니다.

오로라 공주 손창민 하차 소속사도 황당

손창민 측이 오로라 공주 하차의 일방적 통보에 “기분 좋진 않다”는 처지를 밝혔습니다.

7월 13일 탤런트 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일주일 전쯤 갑자기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오늘(12일) 방송분에서 미국으로 가는 내용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고 말했습니다.

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 논란
손창민 갑작스런 드라마 하차

손창민 측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어떠한 불화나 충돌도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손창민 본인도 황당하다는 입장

이라고 밝히며

이 같은 경우는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당황스럽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에 손창민이 크게 내색은 하지 않고 있지만, 기분이 좋진 않을 것이다

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MBC 방송사 측은

현재 제작진이 회의 중이라 이후에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손창민 하차 오로라 공주 오대규 하차, 이런 방식의 드라마 변화는 임성한 작가를 비롯하여 오로라 제작진이 시청률에 목매 평소 필요로 했던 중견급 배우들마저도 단칼에 내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비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자(PD)가 손창민 오대규 하차 제안을 내놓았대도 임성한 작가가 막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작가 제작사 배우 시청자 모두 멘붕
연출 김정호 장준호
극본 임성한

임성한 관상을 비롯하여 임성한 종교, 임성한 사주, 임성한 작가 종교, 임성한 수수께끼, 임성한 작가 사주, 방송작가 임성한 재산 등 4차원 적인 검색어가 넘쳐날 만큼 베일에 싸인 기인 임성한 작가인데요.

생각해보면 시청자들은 임성한 작가가 손창민 오대규가 극에서 더는 필요 없다고 강제 하차시켰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드라마 시청률 의식 혹은 극 내용의 수정은 얼마든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사전 논의 없이 배우들을 하차시키고 논란이 불거진 뒤에 공식 입장이나 공식 사과 등을 발표하는 태도들은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난데없는 손창민 하차 오로라 공주 오대규 하차 소식을 접하며 하차 이전에 배우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람대접은 해주고 드라마 하차 등을 마무리 짓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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