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아나운서 오수현 방송사고 웃음 이유 《강진원 기자 얼음물 입수》

YTN 아나운서 오수현

[리뷰 걸이 말한다] 뉴스에서 강진원 기자 얼음물 입수 장면을 본 앵커 오수현 웃음 때문에 하마터면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다.

엄밀히 방송 사고는 모면했지만, 아나운서 웃음은 방송 사고와 거의 같다고도 볼 수도 있는 일이었고 온종일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방송 사고

2011년 1월 6일 오전 YTN 뉴스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오수현 아나운서가 얼음 물에 입수한 강진원 기자의 동영상에 눈이 가면서부터 비롯됐다. 

기상캐스터 오수현
오수현 앵커
오수현 아나운서

이날  YTN 뉴스에선 강진원 기자가 혹한기 전술훈련 중인 육군 특전사 부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직접 얼음 물속에 입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진원 기자는 차가운 얼음 물속에서 “우리 대원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얼음 물속에 직접 들어와 봤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느껴진다.

우리 대원들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반드시 격퇴하겠다는 강한 전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수현 방송사고
방송 사고 날뻔한 이유-덜덜 떠는 기자에 웃음 참느라 오수현 방송 사고

직접 상의를 벗고 특전사 대원들과 함께 얼음 물에 들어가 소식을 전하는 강진원 기자의 모습에 오수현 앵커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이날  YTN 뉴스 생방송이었던지라 오수현 아나운서가 웃음을 간신히 참는 듯한 목소리로 뉴스를 마무리했고 곧바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웃음 참는 모습이 귀여웠다

강진원 기자, 기자 정신이 투철하네요

오수현 아나운서 파이팅

등 다양한 댓글 반응을 보였다.

프로필

오수현

YTN의 앵커, 아나운서
나이 39세 (1983년 7월 31일)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졸업
데뷔 2008년 3월 YTN 기상캐스터 입사

오수현 미니홈피

강진원

YTN의 앵커, 기자, 아나운서
전공 정치외교학
데뷔 2007년 입사
경력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기자
뉴스편집부 PD
사회부 사건팀장
사이트 강진원 기자

강진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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