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딸 공개, 예쁜 중학생 큰딸 이연지 “밝게 자라 감사” 이광기 트위터
[리뷰 걸이 말한다] 이광기 딸 공개,이광기 큰딸 연지.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광기가 중학교에 올라가는 딸 이연지 양을 공개했다.
이광기 트위터에 게재한 큰딸 사진이 화제다.
고마운 딸
이광기는
우리 큰 딸 연지가 이젠 중학생이 됐어요. 많은 시련과 아픔 속에서 밝게 자라준 우리 딸에게 감사하네요
라고 적었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은 후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낸 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서 이광기 큰딸 이연지 양은 예쁘기도 하지만 어른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뿔테안경에 긴 머리의 이광기 딸 사진은 마치 여대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많이 어른스럽다.
아들을 잃은 아픔
이광기는 2009년 아들 석규 군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석규 군은 2009년 11월 8일 신종플루로 사망했다. 이후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이광기는 봉사활동 및 기부 등으로 선행을 펼쳤고 연극 및 드라마 등을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이광기는 지난달 12일, 석규 군을 보낸 지 3년 만에 다시 득남하며 기쁨을 안았다.
이광기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다. 이광기 아내 박지영 씨는 1월 12일 오전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이광기는 1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광기는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 아이가. 만감이 교차하네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광기 아내 득남에 축하 메시지가 봇물을 이뤘다.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이광기는
모두 감사해요. 기쁩니다. 행복합니다
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같이 보기
방송 출연한 이광기 딸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귀여운 외모의 이광기 딸 이연지 사진이다. 아들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탤런트 이광기가 TV에 출연해 아들 이석규 군을 일곱 살 어린 나이로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보내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고 털어놨다. 이광기는
자신이 지금 열혈 짝사랑 중인 여자가 있다
라며 하나뿐인 딸 이연지 양을 소개했다.
이날 이광기는 딸 이연지 양이 세 시간에 걸쳐서 해준 오므라이스를 자랑하면서 딸바보를 인정했다. 그러자 이연지는
그거 아빠 해준 거 아니고 엄마 해 준건데
라고 말해 이광기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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