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걸이 말한다] 클라라 시구 티팬티의 레깅스 패션 《쫄바지 의상 논란》
클라라 의상 논란은 3일 잠실 야구장에 등장, 레깅스 바지로 무장한 클라라 시구 패션으로 예전 클라라 선정성 논란에 이어 또다시 불처럼 타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클라라 화보도 찾아보며 그에 관한 관심이 급증했다. 허리와 배꼽을 노출한 짧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엉덩이, 허벅지 등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줄무늬 레깅스 쫄바지만을 입고 나와 역대 최강 시구 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레깅스 시구 패션과 함께 문제가 끊이질 않는 클라라 의상 논란을 전반적으로 짚어본다.
클라라 레깅스 시구 패션 잠실벌 불 붙였다
민망 시구 VS 개념 시구? 그 중간은 없다!
레깅스 쫄바지, 뭐가 민망했나?
클라라 시구 패션이 크게 화제가 된 이유는 아무래도 이때까지의 통념이 레깅스는 추울 때 껴입는 일명 쫄바지로 속옷의 개념이 더 컸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다 최근 들어서는 패션에 신경 쓰지 않아서 좋고 부담 없이 입고 활동하기 편하다는 여성들의 취향에 따라 레깅스도 하나의 하의로 인정되기 시작했지만, 하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보여 보는 사람이 민망하다는 의견이 아직은 다소 있는 듯하다.
클라라 시구 패션, 개념 있네!
프로야구 시구 패션으로 레깅스 의상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보는 내내 민망했다며 과도한 노출이라고 논란을 제기하는가 하면 야구선수의 유니폼을 조금 개량한 것일 뿐인데 문제가 뭐 있느냐는 반응도 많았다.
어차피 연예인 시구는 보여주기 위한 행사이고 클라라가 개념 시구이구먼.
팬티 같은 핫팬츠도 입고 나오는데 레깅스 저게 무슨 대수냐?
다만 클라라 몸매 굴곡이 커서 더 눈에 띄었을 뿐
이라며 클라라 의상 논란을 이해 못 하겠다는 반응들이다.
클라라 시구 동영상 보니
기사에 클라라 시구 패션을 클로즈업한 사진들이 많았는데 이날 이벤트를 실제로 안 보고 기사만 읽은 사람들은 더 많이 민망해했을 듯하다. 하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방송을 보며 장면들을 캡처해 보니 시구 패션으로 의상 논란이 빚어질 만큼 크게 깜짝 놀랄 정도는 아니었고 입가에 미소가 돌 만큼 딱 그 정도였다.

물론 남성 팬들이라면 개중에 충격을 받을 만큼 경악한 분들도 없진 않았으리라.
클라라 의상 논란 과거 레깅스 못지않다
최근에도 여러 차례 불거진 클라라 의상 논란은 《싱글즈 시즌2》 방송에서 자주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지난 4월 싱글즈2 방송분에는 클라라 요리 의상이 논란이 되며 그가 움직일 때마다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전 주에는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상의를 입고 등장한 클라라 헬스 사진 등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심지어 깊게 파진 클라라 요가 의상과 아슬아슬한 클라라 거품 목욕 장면 등은 클라라 선정성 논란을 부채질했다. 이렇듯 반복된 클라라 의상 논란은 일부 시청자가
정도가 지나치다. 대놓고 방송 사고를 유도하나?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의도된 것이 아닌데도 유독 그런 부분만 주목받아 속상하다
일상적인 의상을 입었을 뿐이다
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LG 두산전 앞둔 클라라 시구만큼은 개념시구!
의견이 분분한 가장 최근에 빚어진 클라라 의상 논란은 모델이자 탤런트 클라라 시구 패션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클라라 시구가 있겠습니다. 오늘 멋지게 던져 주세요!
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두산 파이팅!
야호~
이날 클라라는 시구를 하기 전 폴짝 뛰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과연 배운 데로 잘 될까? 실수 안 해야 할 텐데.
클라라 시구, 자세도 안정되게 힘차게 던진 공을 양의지 포수가 잡았습니다!
저 어땠나요, 포수님?
매우 잘 던졌습니다.
클라라 시구에 양의지 포수는 칭찬으로 답했다.
야호~ 대박!
무척 밝네! 이건 클라라 실제 성격?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네..
칭찬을 받자 기분이 좋은 듯 또 한 번 귀엽게 폴짝 뛰는 걸 보니 클라라 성격이 매우 밝고 발랄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지난해 여름 강심장 방송에선 당시 신인 가수였던 클라라가
아버지는 코리아나 이승규 단장
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아버지 활동 때문에 스위스 뵈른 출신이다. 미국 학교에 다녔고 어머니는 영국 출신이시다.
이처럼 미국 생활을 오래 한 그는 노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의 정서에 아직은 적응되지 않은 단계일지도 모른다.
클라라 화보 보니 얼굴도 몸매도 甲이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됐던 클라라 과거 화보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과거 태국 푸껫에서 촬영한 클라라 화보는 국가대표급 청순 글래머 모습을 담아냈다. 그가 과거에 찍은 스타화보로 알려진 이 사진은 군살 하나 없는 베이글녀 자태와 청순한 외모의 순수함이 공존하는 아찔한 매력마저 더하고 있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클라라 화보를 구경해 보니 얼굴도 몸매도 甲이라는 느낌을 배제할 수가 없다. 완벽한 바비인형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들이다.
클라라 선정성 논란, 어떻게 이해할까?
클라라 의상 논란 혹은 클라라 선정성 논란은 주로 그의 풍만한 몸매를 감추는 단속을 하지 않아서 빚어지는 일들이다. 클라라 몸매의 매력은 시청자의 눈에 더 잘 띄기 마련이지만, 방송 카메라 역시 노골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해 낸다. 방송국의 처지에서는 어쩌든 시청자를 자꾸만 끌어들여야 하고 보는 이는 방송이나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평가한다. 논란이니만큼 나쁘게도 아니게도 평가된다.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연예인 시구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 행사는 즐거운 이벤트인 것만은 분명하다. 결론지어보면 클라라 의상 논란, 클라라 시구 패션, 클라라 레깅스 쫄바지 논란 등은 모든 것이 특유의 그만이 갖는 글래머의 몸매 때문에 빚어지는 일들이니 몸매가 죄라면 죄가 될 수도 있겠다. 연예인 시구를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관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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