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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리즈시절



‘전성기 시절’, 또는 ‘황금기 시절’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전성-기’의 ‘기’는 ‘기간’, ‘시기’ 등을 뜻하므로 ‘시절’을 안 붙여도 그 뜻이 통한다.

그러므로 ‘리즈 시절’은 ‘전성기’나 ‘황금기’로 쓰면 된다.

어원

인터넷 축구 애호가들이 영국 축구선수 앨런 스미스(Alan Smith)가 과거 몸담았던 리즈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Leeds United FC) 선수 시절을 일컬어 ‘앨런 스미스 리즈 시절’이라고 말하던 데에서 유래했다.

스미스 리즈시절이란 ‘전성기 시절 스미스 선수는 어떠어떠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당시 이 말은 다소 부정적 의미도 담고 있었다고 한다.

비평

못 보던 단어에 당황하는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듯하다.

포털 검색창에서 연예인 과거나 외모에 ‘리즈’를 붙인 연관검색어를 보고 ‘리즈 뜻 = 엘리자베스 테일러? 아니면 시리즈?’ 등으로 상상하다가 결국은 ‘리즈’를 한 번 더 검색하게 되는 악순환의 경험.

‘아 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일까?’, ‘보통 일반인들이 진짜로 저렇게 검색하나? 왜 나만 모르지…….’ 등 또 다른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실제로 소수 계층의 대화체나 인터넷 통신 언어가 표준국어를 많이 잠식하고 있다.



검색을 두 번 하게 만들지 말고 처음부터 ‘”리즈시절 = 전성시대”로 순화한다’는 도움말을 제시해 쉬운 우리말을 쓰도록 하면 될 텐데 아쉽다.

언어의 본질은 다른 사람과 소통이 되어야 한다.

국민 절대다수가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는 언어 순화를 선도해 공익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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